전남도 ‘국립 아열대작물 실증센터’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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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국립 아열대작물 실증센터’ 유치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20.06.1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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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 전남도는 지난 11일 농촌진흥청의 '국립 아열대작물 실증센터' 사업 대상지로 장성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립 아열대작물 실증센터'350억원 전액 국비를 투입해 오는 2022년까지 장성군 삼계면 상도리 일원에 본관과 연구동, 온실, 실증·증식 포장 등 20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장성군이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요인으로는 아열대성 기후변화 연구에 적합한 내륙지역으로 자연재해에 안전 연구단지의 시설개발이 용이하고 기존 연구시설과 연계가 가능하고 접근성 우수 지역사회 유치의지와 주민들의 적극적 지지 등이 꼽혔다.

전남도는 그동안 지구 온난화에 따른 한반도의 아열대 기후화에 대비해 민선 7기 김영록 지사 핵심 공약사업으로 기후변화 대응 관련 국가기관 유치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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