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는 지난11일 구암관 컨벤션센터에서 새로운 세한봉사단 학생과 학교 관계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학년도 세한봉사단 3기 발대식’을 갖고 나눔의 결의를 다졌다.
‘세한봉사단’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하여 더불어 사는 삶, 그리고 열린 사고를 갖고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세한봉사단은 매 학기 공모를 통해 선발하며, 올해는 180명을 선발했다.
특히 지난 2019년도의 다양한 활동을 대상으로 공모한 ‘자원봉사리더십 UCC경진대회’에 출품한 작품들을 함께 시청하며 활동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세한봉사단 3기 발대식에서 박동수 교육지원처장은 “예년보다 많은 학생들이 봉사단원 으로 활동하게 되어 무척 기쁘며, 우리 학생들이 자원봉사활동을 통하여 자신이 가진 것을 많이 베푸는 마음으로 삶이 더 풍요로워지는 지역 인재가 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제3기 세한봉사단원으로는 봉사와 나눔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으로써, 지역밀착형 창의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2021년 2월 말까지 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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