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전남도청 비둘기어린이집 등 6곳 ‘클린 청정 어린이집’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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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전남도청 비둘기어린이집 등 6곳 ‘클린 청정 어린이집’으로 탈바꿈
  • 류용철
  • 승인 2020.06.3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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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차단, 발암물질 제거용 오투클린 나노방진망 설치
오투클린 광주전남총판 이석휘 대표와 전남도청 비둘기 어린이집 이승우 원장이 클린청정 어린이집 협약식을 맺었다.
오투클린 광주전남총판 이석휘 대표와 전남도청 비둘기 어린이집 이승우 원장이 클린청정 어린이집 협약식을 맺었다.

[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 목포권 어린이집들이 클린 청정 어린이집으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오투클린 광주전남 총판(대표 이석휘)이 목포시를 비롯한, 남악신도시, 영암 삼호읍에 있는 어린이집들에 나노방진망 설치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곳 어린이집들은 24시간 창문을 열어 놓아도 미세먼지가 차단되고 자연 환기가 이루어지는 클린 청정 어린이집으로 탈바꿈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이곳 어린이집들은 추운 겨울날씨에도 내부 온도가 유지되고 이산화탄소와 라돈 등 건축자재에서 나오는 발암물질에서 자유로울 뿐 아니라 세균, 곰팡이균에서 해방되는 혜택을 누리게 됐다.

클린 청정 어린이집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대표적인 곳으로 전남도청 비둘기 어린이집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뒤이어 영암군 삼호읍 에벤에셀어린이집, 공립 아이린어린이집, 미암어린이집, 바다사랑 해군어린이집, 초록어린이집 등이 나노방진망 설치를 완료하고 클린 청정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영암군 삼호읍 어린이집은 대불공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에서 어린이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나노 방진망 설치를 서두르고 있다. 나노방진망에 대한 효과가 입소문이 나면서 전남도내 여수시청 어린이집을 비롯해 영광 한빛원자력 어린이집, 함평신광 어린이집 등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광주전남총판은 밝히고 있다.

아이들의 청정 실내 공기를 위해 나노방진망을 설치한 전남도청 비둘기어린이집 전경.
아이들의 청정 실내 공기를 위해 나노방진망을 설치한 전남도청 비둘기어린이집 전경.

영암군 삼호읍 공립 아리린어린이집 김은지 원장은 공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할 수 있게 돼 기쁘다. 나노방진망 설치로 미세먼지가 없는 실내 공기를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처럼 영암 대불공단내 어린이집들을 클린 청정 어린이집으로 탈바꿈시킨 나노방진망은 실내 이산화탄소를 완벽하게 해결하면서 미세먼지까지 걸러주는 공기청정기와 방진망의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데 가장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실내 공기질 연구의 권위자로 알려진 경희대학교 조영민 교수의 연구 결과 밝혀진 바 있다.

오투클린 광주전남 총판은 지난달 26일 전남도청 비둘기어린이집과 나노방진망 설치와 관련해 클린 청정 어린이집협약식을 가졌다.(사진)

이에 따라 오투클린은 국내 최초로 특허 출원한 나노방진망을 LG, 현대, 한화, 윈체, 동양알루코그룹(동양강철), 쌍용건설 등에 납품하는 등 대기업 자체 실험 검증을 통과한 유일한 제품을 보유한 업체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125일에는 세계 최초로 공기 청정순환기를 개발한 한국미세먼지연구소(대표 김민우)+ 에이시티(대표 이주열)와 합병하여 합자회사로 확장 후 학교와 공공기관, 대기업 건설사에 신제품 판매를 시작하는 등 2022IPO를 목표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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