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후반기 의장단 구성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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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후반기 의장단 구성 마쳐
  • 류정식
  • 승인 2020.07.0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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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대 후반기 의장 김한종 의원, 부의장 구복규, 김성일 의원 선출

[목포시민신문=류정식기자]

 

전남도의회가 장성지역구의 김한종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하는 등 후반기 의장단 구성을 마쳤다.

목포에 지역구를 둔 도의원 2명도 상임위원장에 선출되며 후반기 도의회를 이끌게 됐다.

전남도의회는 지난달 30일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 선출을 마쳤다.

의장에는 김한종(장성더민주)의원 선출됐다.

신임 김한종 의장은 제7대 전남도의회 의원, 예산결산위원장, 9대 전남도의회 의원, 농수산환경위원장, 11대 전반기 부의장 등을 지냈다. 김 신임 의장은 열린 의회·강한 의회 구현과 의원 지역 숙원사업 해결 예산 증액, 도의회 정무특보 임명, 의회 민원소통위원회 구성 등을 공약했다.

이어 부의장으로 구복규(화순2), 김성일(해남) 의원을 선출했다.

상임위원장으로는 의회운영위원장 전경선(목포5) 기획행정위원장 박문옥(목포1) 보건복지환경위원장 강정희(여수6) 경제관광문화위원장 이현창(구례) 안전건설소방위원장 최무경(여수4) 농림해양수산위원장 정광호(신안2) 교육위원장 유성수(장성1)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한편, 전남도의회 전체 의원 58명 가운데 정당별 의석수는 민주당 53, 민생당 2, 정의당 2, 무소속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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