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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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 추진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20.07.0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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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 전남도는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올해 67000만원을 들여 4개 분야 56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도는 평균수명 연장과 생활여건 개선 등으로 평생학습에 대한 도민들의 수요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보다 16개 과제, 27000만원의 예산을 늘렸다.

도는 시·도 대상 공모를 통해 먼저 읍면동 유휴시설을 활용해 평생교육을 제공할 '읍면동 평생학습센터'(개소당 1000만원)'고흥, 다시 꿈꾸는 오케스트라(어르신대상 음악교육)'를 비롯해 '화순, 늘푸른 배운놀이터(미니정원 만들기)' 22개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군 지역자원을 활용해 특화된 프로그램을 지원할 '평생학습 활성화''순천, S평생 건강리더 양성''강진, 청자 비상하다' 17개 프로그램을 지원키로 했다.

'장애인 맞춤형 평생교육'으로 '목포, 생태원예활동''장성, 희망품은 베이커리' 10개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도는 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들이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전남평생교육진흥원과 공동으로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민들이 인터넷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 정보망이 없는 7개 시·군에 정보망 구축 예산을 지원하고, 올해 처음으로 장애인평생교육시설에 대한 운영비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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