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층 붙이는 체온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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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층 붙이는 체온계 지원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20.07.0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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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동마다 ‘코로나 OFF 희망 ON’
저소득층 7세 이하 60여명에게 붙이는 체온계 24매씩

[목포시민신문=김영준기자]

목포시 부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목포시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관내 7세 이하의 아동(저소득층) 60여명에게 1인당 24매씩 1,360(680천원)붙이는 체온계를 지원한다.

붙이는 체온계는 스티커처럼 이마, 귀밑, , 손목 등에 부착하면 체온에 따라 3단계로 색상(저체온 자주색, 정상체온 초록색, 37.5이상 노란색)이 변해 스스로 몸 상태에 대한 표현이 어려운 아동들의 체온 변화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 번 붙이면 최대 3일간 체온 측정이 가능해 코로나19 감염을 걱정하는 부모님들의 부담을 다소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인지 부주동장은 아동의 건강과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부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고,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동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원산동주민자치위원회,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사랑의 밑반찬 나눔

저소득 독거노인 10가구에 열무김치 등 전달

 

목포시 원산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미순)는 지난달 25일 독거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자치위원들은 질병이나 장애로 거동이 불편해 음식조리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 10가구에 열무김치 5kg 10, 갈치속젓 500g 10(30만원상당)을 전달하며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고미순 주민자치위원장은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훈훈한 원산동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하여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하였다.

김은희 원산동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 함께 사는 원산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펼치는 등 살기 좋은 원산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엠마트, 코로나19 극복 사랑의 쌀나눔

 

동명동 소재 엠마트(대표 박민석)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kg 50포를 동명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해 미담이 되고 있다.

평소에도 꾸준한 물품후원으로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해 온 박민석 대표는 코로나19와 때 이른 장마까지 겹쳐 모두가 지친 시기인데, 쌀 나눔이 동명동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송구 동명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부해주신 박민석 대표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정과 사랑이 넘치는 동명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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