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일로읍 오룡지구 택지개발사업 1단계 준공 눈앞
상태바
무안 일로읍 오룡지구 택지개발사업 1단계 준공 눈앞
  • 류용철
  • 승인 2020.07.09 08: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안 일로읍 오룡지구에 들어선 아파트단지가 준공을 앞두고 있다.

[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 무안군은 오룡지구 택지개발 1단계 사업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오룡지구 택지개발사업은 2024년까지 일로읍 망월리 일대 280에 총사업비 5949억원을 투입, 9323가구의 주택을 지어 인구 24천여명을 수용하는 도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2014년 착공한 1단계 사업은 개발면적 73에 계획인구 8152명으로 이달 중 준공된다.

올해 입주 예정인 아파트는 에듀포레 푸르지오, 호반베르디움, 한국아델리움 등으로 연말까지 총 3261세대가 입주한다.

무안군은 전남개발공사로부터 오룡지구 시설물의 완벽한 인수를 위해 인수전담팀을 구성해 분야별로 사업점검을 했다.

군은 도시를 가로지르는 썬큰공원(1.8km)과 도시의 동쪽 주변지역에 경관배수로(2km)를 서로 연결되도록 설계했다.

외부 위험요소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고 도시 주변에는 피톤치드 숲, 나무터널, 사계절 꽃길 등을 조성해 오룡지구를 도시개발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