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기독병원, ‘급성기뇌졸중’ 평가 2연속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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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기독병원, ‘급성기뇌졸중’ 평가 2연속 최우수
  • 류용철
  • 승인 2020.07.1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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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평가 평균 95점… 뇌졸중 집중 치료실 운영

[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

목포기독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공개한 급성기뇌졸중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95점의 높은 점수를 획득해 2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목포기독병원에 따르면 평가결과 뇌영상검사 실시율, 조기재활 평가율, 연하장애선별검사 실시율, 항혈전제 퇴원처방율에서 100점 만점을 받는 등 전체 종합점수 평균 95점을 획득했다.

이는 동일평균 종합병원 90.8점 상급종합 및 종합병원 평균 92.45점보다 높은 점수로 서울 대형병원들과 더불어 높은 평균점수를 획득해 골든타임이 매우 중요한 뇌졸중 치료에 대한 전문성을 다시한번 인정 받았다.

심사평가원에서는 급성기뇌졸중에 대한 의료의 질 향상을 목표로 지난 2006년부터 급성기뇌졸중 적정성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8차 적정성 평가는 급성기뇌졸중 입원 건이 10건 이상인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248개 의료기관, 62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0187~12월 진료분으로 급성기뇌졸중으로 증상발생 후 7일 이내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병원들이 어떻게 치료했는지를 평가 했다.

뇌졸중은 우리나라 사망 원인 4위에 해당하는 위험도 높은 질환이기도 하다

목포기독병원은 뇌혈관질환이 의심되는 환자가 응급실을 통해 내원하면 신속한 진료시스템을 통해 전문 의료진이 면밀한 신경학적 검사 및 진단과 함께 집중적인 관리와 즉각적인 치료를 위해 뇌졸중 집중치료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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