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 교수학습개발센터는 지난 15일 영암낭주고등학교에서 LTS(Learning & Teaching Scaffolding) 문화 학습 멘토링을 운영하여 약 27명의 멘티 청소년이 참여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LTS(Learning & Teaching Scaffolding, 이하 LTS) 프로그램은 학습전략 검사(MLST-Ⅱ)를 통해 스스로에 대한 학습유형 및 강점과 약점을 알아보고 개별적인 학습 컨설팅을 통해 학습역량 및 자기주도 역량을 신장시켜주는데 목적이 있다. 멘토로 참여한 재학생(유아교육과, 언어치료청각학과)은 담당교수(조혜영 센터장)의 사전교육을 통해 청소년 발달 특성 및 학습전략에 대해 사전에 숙지하여 역량중심 학습 방법을 이해시키는데 주력했다.
조혜영 세한대 교수학습개발센터장은 “대학은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사회에 어떻게 기여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할 시기”라면서 “전문지식과 역량을 사회에 환원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상생발전의 거점 대학으로서 책무성을 다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세한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LTS(Learning & Teaching Scaffolding)와 LTE(Learning & Teaching English)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참여와 협력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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