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이 100명인 마을펍 문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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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 100명인 마을펍 문열다
  • 김영준
  • 승인 2020.07.22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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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김영준기자]

목포시의 건해산물 거리 빈 상가가 마을펍(pub)’으로 재탄생했다.

지난 17일 목포 만호동 건맥1897협동조합100명의 주민이 소유하고 운영하는 건맥1897 을 오픈했다.

건맥1897협동조합은 이 상가 1층을 마을주민과 관광객이 왕래하면서 소통할 수 있는 맥주집으로, 2~3층을 마을 호스텔 공간으로 활용해 지역의 특화 공간을 마련했다.

앞으로 조합은 지난해 가을 건해산물 거리에서 열린 건맥1897축제이후 탄생한 건맥1897’을 지역 브랜드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지역자산화 지원사업을 추진할 전국 20곳의 민간단체로 이곳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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