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안건 23건 심의 의결… 박창수 의장 코로나 극복 지역발전 달성 호소
[목포시민신문=김영준기자] 목포시의회(의장 박창수)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의 진행된 제360회 임시회를 마무리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주요업무 보고를 받고, 일반 및 특별회계 제4회 추경 세입·세출 예산안 의결 및 부의안건을 처리 하였다.
2020년도 제4회 추경 예산안 심사에서는 의결요구액 634억 중 32억을 삭감하여 602억으로 수정 가결하였다.
부의안건은 총 23건으로, 심사 결과 원안가결 15건, 수정가결 3건, 권고 1건, 심사보류 2건, 부결 2건으로 심의·의결되었다.
주요 가결안건은 김수미 의원의 ‘목포시 아동․청소년 부모채무 대물림 방지 법률지원 조례안’, 등이다.
박창수 의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주춤하고 있지만 전 세계적인 재 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있어 재 확산을 우려 된다”며 “마스크 쓰기 등 개인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정적인 방역아래 지역 발전을 이끌어 가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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