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대 기술교육과 창의설계프로젝트 작품 연구사례 우수논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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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대 기술교육과 창의설계프로젝트 작품 연구사례 우수논문상 수상
  • 류용철
  • 승인 2020.07.29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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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 세한대학교 기술교육과 학생들은 매년 3학년 교과목인 창의설계프로젝트(창의공학설계,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수강하면서 현장기반의 융합교육과 4차 산업혁명기술(미래)교육”, “창의성과 문제해결능력 향상”, “협동력과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하여 창의 설계 작품을 구상하고 제작한 후 발표하고, 일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시/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2020년도에는 9개 팀의 작품 발표 및 전시회(조립식 USB 허브, 스마트약통, 열려라 Q, 위키탈출 유모차, 뻐꾹아 뻐꾹아 날씨 어때? 안전한 안마의자, 얼룩제거기, LED 우산, 스마트 건조대)를 실시하였다. 9개의 작품 중 가장 창의적인 아이디어 작품으로 선정된 위기탈출 유모차(논문명 : 사용자의 요구에 따른 안전과 편리기능을 갖춘 유모차 개념 설계 사례 연구)”연구 사례를 “2020년 한국기계기술학회 춘계학술대회에 발표하였다. 학회에서는 디자인 사고 프로세스의 공감하기단계에서 유모차 사용자의 의견(공감)을 적용하고, 편리기능을 부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제품을 제작하였다는 것을 우수한 사례로 선정하여 우수 논문상을 수여하였다.

예비기술교사인 기술교육과 3학년 학생들은 창의설계프로젝트(창의공학설계, 캡스톤 디자인)교과목을 통하여 융합수업, 협동능력, 의사소통능력, 창의성 및 문제해결능력, 지식응용능력 등 다양한 능력이 향상됨을 느꼈다고 한다. 또한 작품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이론으로 배운 것을 직접 활용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비록 제작과정에서 힘든 부분도 많이 있었지만 조원들이 협동하여 제작함으로써 성취감과 만족감이 높은 교과목 수업이라고 하였다. 앞으로도 기술교육과 학생들은 졸업한 선배들과의 만남, 멘토-멘티, 다양한 임용합격을 위한 특강 등을 통해 기술교사의 꿈을 성취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학교, 학과, 졸업생, 재학생, 전문가들의 도움과 학생들의 노력한 결과로 2020학년에는 18명이 기술교사로 임용(입학정원 : 20)되어 재학생들의 자부심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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