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대 비행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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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대 비행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 류용철
  • 승인 2020.07.29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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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총장.
이승훈 총장.

[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새롭고 알찬 신세대 조종사 양성을 위한 새로운 비행교육시스템을 구축한다. 쾌적하고 여유 있는 CF(Corona Free) 환경을 조성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교육이 가능한 시스템을 이미 운영 중이며 또 이를 더욱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비행 교육의 1단계로 조종사와 승무원들에게 필수적인 항공전문 이론교육과 원어민과의 직접대화를 통한 언어 집중교육, 그리고 최신형 모의비행장치를 이용한 이론과 기초 실습과정은 당진캠퍼스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하여 세한대는 기존의 PCSimulator 및 모의비행장치(FTD)를 더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그 다음 2단계로 학생들이 방학기간 혹은 계절학기를 이용한 비행현장 경험 축적이다. 이를 위하여 세한대는 영암군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세한대 영암캠퍼스 인근에 위치한 지역에 비행장을 구축할 계획이다.

우리나라 비행교육의 메카가 될 이곳은 국토교통부의 인가를 받아 세한대학교가 중심이 되어 지역 지자체인 영암군의 경비행기 특구 조성계획과 연계하여 훈련과 레저스포츠를 병행하는 우리나라 항공운항의 메카로 발전 하여 수도권에 집중된 비행자원을 우수한 교통 인프라와 관광레저 자원이 풍부한 전남 목포/영암 지역으로 이동 흡수 할 계획이다.

그리고 마지막 3단계로 성숙된 영어능력과 비행에 관한 전문지식을 겸비한 학생들을 미국 비행교육 전문기관에 파견하여 1년간 FAA 면장(자가용, 계기한정 및 사업용)을 취득하고 졸업 하도록 할 예정이며 이 과정은 이미 진행 중에 있다. 사업용 면장 취득 후 졸업을 한 학생들은 항공사 별 맞춤형 추가 교육 혹은 비행시간 축적을 위하여, 본인의 능력과 취향에 따라 미국 현지 비행학교에서 계속해서 비행교관으로 활동하거나, 국내에 구축될 영암 비행장에서 비행시간 축적(Time Building) 기회를 갖게 되며, 학교에서는 국내외 항공사들과 긴밀한 교류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우수한 조종사를 양성하여 코로나 시대의 항공사들이 원하는 맞춤형 인재를 배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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