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목포지사(지사장 송정의)는 5대 암 검진에 이어 2019년부터 폐암 발생 고 위험군에 대하여 “저선량 흉부CT를 이용한 폐암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 결과 “폐암의 조기발견을 통한 치료사례”가 급증하는 등 수검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목포지사 기준으로 675명이 폐암검진 대상으로 선정 기준은‘현재 흡연중이며 해당년도 건강검진 문진표 상 하루 한 갑 기준 30년 이상 흡연력이 확인된 분과 공단에서 실시하는 금연치료 사업 참여자 중 하루 한 갑 기준 30년 이상 흡연력이 확인된 분’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단에 문의를 하면 된다.
공단에서는 “암을 극복하는 최선의 방법은 정기검진으로 조기에 암을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라며, 폐암을 비롯한 6대 암 검진에 많은 국민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는 당부와 함께 매 년 수검 희망자가 연말에 집중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하계 휴가철을 이용 검진을 받기를 당부한다는 말을 덧붙였다.
한편 목포 관내 폐암 검진기관: 기독병원, 의료원, 중앙병원, 한국병원 등 4곳이다.
저작권자 © 목포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