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목포 국도1호선 독립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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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목포 국도1호선 독립영화제
  • 김영준
  • 승인 2020.08.19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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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조선내화 건너 수변무대서 개막… 23일까지 진행

[목포시민신문=김영준기자] 7회 목포 국도1호선 독립영화제가 오는 21, ()조선내화 공장 건너편 수변무대에서 개막한다.

씨네로드가 주최하고 목포시와 영화진흥위원회가 후원하는 이 영화제는 3일간 독립영화관 시네마라운지MM’에서 다채로운 영화사영과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영화제 개막작은 장은영 감독의 소년, 소녀를 만나다를 시작으로 4가지 섹션에 맞는 영화들을 상영한다. 섹션은 총 4가지로 멀리뛰기, 도움닫기, 장애물넘기, 높이뛰기로 구성되어 있다.

이튿날인 22일에 높이 뛰기섹션에서 신나리 감독의 ’, ‘로컬 영화송현진 감독의 우리는 계속하겠습니다.’ ‘도움닫기섹션에선 이윤지 감독의 함께 살개’, 장채원 감독의 왕왕’, 송현우 감독의 자전거도둑’. ‘장애물넘기섹션에는 황옥영 감독 달려라 택배’, 장형윤 감독 무협은 이제 관뒀어’, 한승원 감독의 유리창’, 김윤선 감독의 지구 최후의 계란’, 남순아 감독의 추석연휴 쉽니다’, 차정윤 감독의 비 내리는 날의 양자강’, 최은솔 감독의 노르웨이맨’, 이진영 감독의 모르는 사이를 상영한다.

이날 마지막 순서로 영상문화놀이터 목청과 함께하는 커뮤니티 시네마로 잇는 목포 문화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영화문화를 중심으로 한 목포의 다양한 문화 예술 커뮤니티 간의 교류의 장을 만들고, 지역 문화 환경의 새로운 다양성을 도모하여 전국적으로 커뮤니티 시네마 운동을 하고있는 영화 단체들의 사례들을 알아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영화제 마지막날 23, ‘도움닫기섹션으로 한재원 감독의 미미:궁극의 식사’, 정재훈 감독의 아귀도’, 이채영 감독의 한결의 흔적’. ‘높이뛰기섹션에 신윤호 감독의 반달’, 조명연 감독의 아해아리랑’, 홍연이 감독의 아동급식’. ‘장애물넘기섹션에 곽윤아 감독의 진화’, 손동완 감독의 캐비닛’, 이문영 감독의 시궁’, 유원동 감독의 모차르트 죽이기가 상영된다.

폐막작으로는 연송하 감독의 나의 순간들이라는 영화가 상영된다.

관객과의 대화(GV) 일정은 목포 국도1호선 독립영화제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공지가 될 예정이니,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영화제는 코로나로 인하여 관람객들은 마스크를 필히 착용해야 한다.

한편,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 <목공소>21~2212일로 국도 1호선 독립영화제와 연계한 영화 영상 팸투어을 진행한다. 목공소는 목포를 포함한 전남 서부권의 영상 영화 산업 발전과 목포 로케이션 서비스, 팸투어, 영화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 로컬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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