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 무안군은 무안읍 용월1지구, 일로읍 광암1지구, 삼향읍 지산1지구 일대 토지 1천413필지·100만3천570㎡(약 30만3천579평)를 대상으로 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대상지는 그 동안 지적공부와 토지 이용현황이 일치하지 않아 토지소유자들 간 경계분쟁과 측량민원이 빈번한 지역이었다.
하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불일치했던 경계를 바로잡고 확정함으로써 주민간 분쟁해소, 토지 활용도 증가, 재산권보호, 국토의 효율적 관리 등 긍정적인 사업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지난 5일 지적재조사위원회를 열고 공부상 면적이 변경된 필지의 조정금을 산정했고 토지소유자에게 납부고지서와 수령통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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