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시대의 미술’ 26회 현대미술 한·일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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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대의 미술’ 26회 현대미술 한·일전 개최
  • 류용철
  • 승인 2020.08.26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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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호 대표작가 “아시아 현대 시각문화 생성과 변화 대변”
서울·도쿄·목포 展 기획전… 한국작가 52명·일본작가 39명 참여
8. 21(금) ~ 9. 22(화) 갓바위미술관(목포)
9. 24(목) ~ 9. 30(수) 광주시립미술관(금남로 분관)
장유호 작가 Civilization Strikes Back 20 –City of Life pigment print on canvas80cmx80cm~
장유호 작가 Civilization Strikes Back 20 –City of Life pigment print on canvas80cmx80cm~

[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2020년도 현대미술한·일 국제교류전이 목포 갓바위미술관’(8.21()~9.22()광주시립미술관’(9.24~9.30)에서 전시된다.

이에 앞서 서울전은 지난 12~18‘H갤러리에서 진행됐다.

2020현대미술한·일 국제교류전 계획은 도쿄올림픽 기간에 긴자 구보타갤러리’(7.27.~8.1)에서 대규모 기획전과 프랑스 파리 트리에갤러리’(10.12~17)에서 특별기획전이 확정되어 실행단계에 있었다.

그러나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전 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해 모든 행사가 전면 중단, 도쿄전은 2021년도로 재조종 되었다.

서울 경기권 또는 멤버십 참여 작가는 박영대, 김홍태, 김지현, 윤경림, 안진희, 김반산, 권주안, 안승환, 김정한, 성수희, 이세정, 정회윤, 김경화 작가 등, 전남출신 작가 강태웅, 장유호, 최순녕, 양해웅, 전성규, 장안순 등, 17명이 참여를 하였고, 특별초대작가는 양성모, 조현동, 배기열, 송인 등, 52명의 한국작가가 참여한다.

일본은 Ogura Youichi, Arai Kiyoshi, Takehana Satoshi, Takahashi Toshiaki, Wakishima Toru 39명의 작가가 참여 했다.

현대미술한·일전은 19958월 운현궁미술관에서 창립전을 시작으로 2019년까지 한국과 일본에서 매년 교류형식으로 아시아 아트 네트워크 국제교류전이 진행되고 있다.

지금까지 한국과 일본의 작가들은 평면회화와 미디어· 판화·입체 등의 창작활동으로 시대적 미술의 흐름을 제시하며, 참여 작가 스스로가 해외문화예술 소통이라는 플랫폼의 역할로서 충분한 역량을 발휘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26회 현대미술 한·일전 한국대표 장유호 작가는 아시아 네트워크 현대미술한·일전은 민간 국제문화교류를 통해 도시와 도시를 연결하는 환경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 간의 연결이며, 소통이라는 점은 다변하는 아시아 현대인의 삶속의 각자의 생활환경에서 시각문화 생성과 변화의 중요성을 대변하고 있다특히 서로 다른 국가와 지역적 환경에서 대중문화(mass art cultur)와 전통문화예술(Traditional Culture and Arts)의 위상을 옹호하고 알리는 메세나의 역할로써 미술창작활동을 국제민간교류로써 적극 활용할 뿐만 아니라 한국미술의 정체성에 있어서도 현대성을 강조하는 작품적 가치를 지향하는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유용철기자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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