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1호선독립영화제 막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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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1호선독립영화제 막내려
  • 김영준
  • 승인 2020.08.26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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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김영준기자] 씨네로드가 주최하고 목포시와 영화진흥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7회 목포 국도1호선 독립영화제가 지난 21()조선내화 공장 건너편 수변무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2일간 독립영화관 시네마라운지MM’에서 독립영화제가 펼쳐졌다.

이번 영화제는 코로나 확진자들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바람에 목포시가 사회적 거리2단계 발표로 원래 진행하고자 했던 감독과의 대화 포럼 등은 취소됐다.

또한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 <목공소>21-2212일로 국도 1호선 독립영화제와 연계한 영화 영상 팸투어을 진행하였다.

팸투어에 참여한 영화관계자는 목포의 잠재되어 있는 자원이 많기 때문에 많은 영화인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목공소는 목포를 포함한 전남 서부권의 영상 영화 산업 발전과 목포 로케이션 서비스, 팸투어, 영화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 로컬 기업이다.

영화제 개막작으로 장은영 감독은(소년, 소녀를 만나다)영화제가 끝난 후 잊을 수 없는 목포의 밤바다와 영화제 였다. 다음에도 함께하고 싶다.”라고 이야기 했다.

또한 목포 독립공감협동조합의 독립서점 북전시와 그림 엽서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국도1호선독립영화제 집행위원장 정성우 감독은 이 영화제가 어려움 속에서도 진행된 만큼 많은 문화예술인들에게 다양한 돌파구가 마련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문화예술인들의 활동들을 지속 가능할 수 있도록 시도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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