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영암 무안 신안)은 지난 1일 정기국회 개원을 맞아 “농어업분야 주요 정책의제로 식량자급률 제고, 해양쓰레기 국가관리 체계 확립, 농어업재해 제도개선, 코로나-19 대응 농해수위 기관 자율성제고, 협치모델 구축의 시스템화 등을 제안하고 정책적 대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삼석 의원은 “이 같은 정책의제는 정기국회를 대비하여 지난 16일 진행된 의원실 워크샵을 통해 논의하여 정리한 과제이다” 고 밝혔다.
2018년 기준 곡물자급률은 21.7%, 식량자급률은 46.7%에 불과하다. “식량자급률의 문제가 코로나-19 발생이후 국가안보차원의 핵심 농정과제임에도 불구하고 농식품부의 자급률 제고 사업들은 예산이 축소되거나 목표달성률에 미달하는등 부진을 면치못하고 있다“는 것이 서삼석 의원의 지적이다.
저작권자 © 목포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