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100호 무안 1호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상태바
전남 100호 무안 1호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 류용철
  • 승인 2020.09.09 08: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종옥 대표 “아버지를 본받아 기부가 일상이 됐다”

[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 박종옥 서원콤프레샤대표가 무안군 현경면 모촌마을이 고향인 아버지 박영재 씨 명의로 1억 원 기부를 약정하며 전남 100호이자 무안 1호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했다.

지난달 28일 열린 가입식에는 박종옥 대표와 김산 군수, 예종석 중앙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고, 서원재단(이사장 박종옥)의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5000만 원 상당의 차량 전달식도 함께 이뤄졌다.

박종옥 대표는 생전 검소와 나눔을 강조해 오셨던 아버지를 본받아 기부가 저에게는 일상이 됐다복지사업을 위해 설립한 서원재단과 함께 앞으로도 많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모든 국민이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을 위해 뜻깊은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1호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을 계기로 자연스러운 기부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만든 1억 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으로서, 1억 원 이상 기부하거나 기부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