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김영준기자] ‘어반 스케치’ 장르를 통해 건물이나 풍경, 사람들의 ‘순간’을 기록하고 있는 김성진 작가가 이번에는 목포 대반동으로 가는 길목의 조선내화 풍경을 수묵으로 그려냈다.
서울에서 활동 중인 김 작가가 최근 목포를 여행하며 수묵으로 그려낸 ‘목포 어반 스케치’를 소개하고 있다. 그는 각종 애니메이션, 게임, 웹툰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국내외 도시를 여행하며 바라본 풍경을 수채화로 담아 책으로 엮어내고 있다.
김 작가는 2005년 도쿄에서 3회 전시회를 연 후 지난해에도 일곱 차례 전시회를 갖는 등 활발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출간된 도서는 「TOKYO sketchbook」도쿄 수채화 스케치, 「HONFLEUR sketchbook」옹플뢰르 수채화 스케치, 「COTSWOLDS sketchbook」코츠월드 수채화 스케치 등이 있다. INSTAGRAM / @jin_sketch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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