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출신 최선국 의원, 전남도의회 첫 대변인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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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출신 최선국 의원, 전남도의회 첫 대변인 선임
  • 김영준
  • 승인 2020.09.16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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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대상 수상 등 현장중심 의정활동 평가
민주당 전남도당 운영위원 선임… 2년 임기

[목포시민신문=김영준기자] 전라남도의회는 지난 8일 최선국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3)을 전남도의회 첫 대변인으로 선임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김승남 위원장은 최근 최 의원을 도당 신임 운영위원으로 선임했다. 최 의원은 앞으로 2년 동안 도당 운영과 관련된 의사결정 등 활동을 펼친다.

현재 최선국 의원은 복건복지환경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 대변인으로서 도의회 주요 시책과 의정활동 홍보에 대한 주요 중책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11대 전반기에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최 의원은 의원연구단체인 도시재생연구회 대표의원 등을 맡아 현장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 의원은 그동안 도의회 안팎에서 의정활동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노력을 인정받아 2018년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등 11대 도의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낼 대변인으로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선국 의원은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소통 창구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도민과 함께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 의원 주요 의정활동

전남도의회 첫 대변인으로 선임된 최 의원 목포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했고 사회적기업 사람과 사람대표이사와 목포시 사회적기업협의회장을 엮임했다.

현재 목포환경운동연합 집행위원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원도심활성화대책 특별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입법 활동(대표발의 2)

전라남도 폭염 피해예방 조례안(325, ‘18.9.18.): 폭염에 따른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자 발의.

전라남도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327, ‘18.12.6.): 전라남도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위한 규정을 신설하여 도시재생사업을 활성화하고자 발의.

-행정사무감사를 통한 집행부 견제와 감시의 의회기능 강화

폭염피해 예방관련 그늘막 사업비 집행기준 마련: 그늘막 설치의 경우 각 지자체마다 사업비 집행이 달라 예산을 낭비하는 사례가 있으므로 전남도 차원에서 폭염피해 그늘막 사업비 집행기준 마련 필요

지역건축안전센터 설립: 도민의 건축행정 등 편익을 위해서는 관련 조례 제정 유도 등을 통한 시군 지역건축안전센터 설립 필요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관리 강화 방안 마련: 노후주택은 주민 주거안정문제와 핵심적인 연관성이 있으므로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방안 필요

구조대원 지급 보호장비 확보율 향상 대책 마련: 구조대원에서 지급되는 장비는 화재현장에서 생명을 구하고 구조대원 스스로를 보호하는 필수장비이나 보유율이 23%로 현저하게 낮아 보호장비 확보율을 높이는 대책 마련 시급

소방헬기 운용 협력체계 개선을 위한 근본적인 대응책 마련: 소방헬기, 닥터헬기 등의 이착륙장 및 인계점 현황이 관계기관마다 달라 위급 상황 시 문제점으로 대두될 수 있으므로 도민의 생존권 확보차원에서 근본적인 대응책 마련이 시급

소방공무원 소음성 난청질환 해소방안 강구: 소방공무원의 소음성 난청질환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 소음성 난청질환을 해소하는 방안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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