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삼일무역, 코로나 위기 극복 사업비 300만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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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삼일무역, 코로나 위기 극복 사업비 300만원 쾌척
  • 류용철
  • 승인 2020.09.1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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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삼일무역 김애자 댜표가 코로나19극복 성금 300만원을 목포시에 기탁했다.(사진 제공=목포시)

[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 목포시 삼일무역 김애자 대표가 지난 7일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현금 300만원을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목포시에 지정기탁 했다.

목포 삼일무역은 아파트, 공동주택단지 등에서 헌옷을 수거해 동남아,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에 수출하는 업체로, 코로나로 수출길이 막혀 직격탄을 맞은 상황에서도 나눔에 동참해 미담이 되고 있다.

김애자 대표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방역 및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작은 정성이지만, 힘들어하는 목포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종식 시장은 경기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힘든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나눔 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삼일무역에 감사드린다.” , “시에서는 코로나19의 빠른 극복을 위해 방역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목포시는 이번 기탁금을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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