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해양경찰의 날 기념 120명 헌혈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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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해양경찰의 날 기념 120명 헌혈 참여
  • 류용철
  • 승인 2020.09.1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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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 목포해경은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워진 헌혈 수급을 위해 단체 사랑의 헌혈을 했다.

이번 헌혈은 지난 10'67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앞두고 해양경찰관 6700명이 사랑의 생명 나눔 헌혈에 도전하는 뜻깊은 행사다.

행사에는 정영진 서장을 비롯해 직원 및 의경 등 120여명이 참여했다.

정영진 서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과 태풍 영향 등으로 혈액 수급 상황이 녹록지 않다""67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우리의 작은 실천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목포해경은 해양경찰의 날 기념행사를 생략하고 사회공헌 일환으로 해양 정화 활동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올해 들어 목포해경은 사랑의 헌혈 운동에 730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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