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스마트 음식관광’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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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스마트 음식관광’ 시동
  • 류정식
  • 승인 2020.09.17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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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류정식기자] 전남도가 맛의 고장 남도 음식점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비대면으로 예약부터 결제까지 하는 스마트 음식관광서비스에 나서기로 했다.

전남도는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원을 지원받아 도내 음식점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다고 8일 밝혔다. 전남도는 도내 음식점 3000개소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대상은 모범음식점 954개소와 시·군 추천 3501개소 중 99이상 규모의 음식점이다.

주로 메뉴와 가격, ·외부 사진, 주변 관광지 정보와 위치, 휴일, 영업 시간 등의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하게 된다. 구축된 자료는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등으로 번역돼 국내·외 관광업계, 소비자 등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내 누리집 및 공공데이터포털에 공개된다.

전남도는 작업이 마무리되면 추가로 비대면 예약·주문 결제 서비스를 확대해 스마트 음식관광 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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