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대, 지역 상생·해양인력 양성 사업비 510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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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대, 지역 상생·해양인력 양성 사업비 510억 확보
  • 류용철
  • 승인 2020.09.17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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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 목포해양대학교가 지역 상생과 우수 해양인력 양성에 나선다.

목포해양대에 따르면 정부 예산 3개 신규 사업비 257억원과 계속 사업비(시설 확충·기본경비·실험실습기자재) 253억원 등 총 510억원을 확보했다.

신규 사업은 지역과 더불어 상생할 수 있는 열린 캠퍼스 생활체육시설 설치 사업(150억원), 우수한 해양인력 양성과 지역민을 위한 소형선박계류장의 중력식 방파제 설치 사업(80억원) 등이다.

올해 말 준공 예정인 해사 과학관 강의동 주변의 신규 확장부지 유수지 정비사업(28억원)도 신규 사업으로 확정됐다.

국제교류센터·70주년 기념관 시설 확충 사업은 31억 늘어난 215억원, 국립대학기본경비 26, 전자 제어엔진·3차원 스캐닝 및 편차분석 시스템 등 실험실습기자재 확충사업 12억등이다.

2019년 정부재정지원사업 연차평가 결과 우수한 성적을 획득, 2020년 총사업비로 442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에 선정된 전남·광주 15개 대학 중 에너지 신산업분야에서는 주관대학, 미래형 운송기기 분야에서는 참여·주관대학으로 과제를 수행하며 총예산 683억원 중 일부를 배정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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