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해경, 추석연휴 서해 안전한 바닷길 확보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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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해경, 추석연휴 서해 안전한 바닷길 확보 전력
  • 류용철
  • 승인 2020.09.25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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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응급 환자 이송 등 즉시 대응 태세도 유지

[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추석 연휴를 맞아 주요 여객선 항로에 경비함정을 전진 배치하는 등 '추석연휴 해양안전 관리 특별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서해해경은 코로나19 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명절이동 제한 권고에 따라 이용객이 다소 줄 것으로 예상되지만, 3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의 추석 연휴 동안 안전한 바닷길 확보를 위해 기능별 특별대책을 마련했다.

서해해경은 관내 59개 항로, 90척의 여객선을 비롯해 160여척의 다중 이용선박과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항로 주변에 대한 예방순찰을 강화한다.

해양사고 대비와 긴급 구조·응급환자 신속한 대처, 이송을 위해 구조대·파출소 등 24시간 즉시 대응태세를 유지키로 했다.

김도준 서해해경청장은 "5일간 추석 연휴를 맞아 해양을 찾는 국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한 바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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