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사회소통과연대, 서산·온금동 재정비 해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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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사회소통과연대, 서산·온금동 재정비 해제 촉구
  • 류용철
  • 승인 2020.09.2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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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 유달산 조망권을 훼손하는 서산·온금지구 재정비촉진지구 해제하라

목포시민사회 소통과연대는 지난 23일 성명을 발표하고 이같이 주장했다.

소통과연대는 이날 기자회견을 대신한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191월 국회 손혜원 전 의원의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 사업 지구 일대의 투기논란으로 인해 이 일대는 전국적으로 주목받은 가운데 서산·온금지구의 재정비촉진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참여했던 ()중흥토건, ()보광종합건설 컨소시엄은 주택재개발사업조합장에게 공문을 보내 참여철회를 통보해 새로운 재생도시 계획으로 진행될 것으로 기대했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하지만 최근 사업 참여를 철회한 ()중흥토건과 조합 측이 그동안 꾸준히 사업을 다시 준비해왔고, 20205월에 기존안을 변경하여 2311개 동 960세대를 수용할 계획으로 변경안을 제출했다는 황당한 소식을 접했다철저히 목포시민들을 기만한 행위가 아닐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105일은 서산·온금지구 재정비촉진지구사업 지정 기한일이다시장님의 용단으로 서산·온금지구 재정비촉진지구사업 해제가 반드시 이뤄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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