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특집] ‘목포형 신성장 동력’ 목포 신재생에너지 메카 큰 청사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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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특집] ‘목포형 신성장 동력’ 목포 신재생에너지 메카 큰 청사진 구축
  • 류용철
  • 승인 2020.10.02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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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 시장 민선7기 목포호 뒤돌아본 2년
‘목포 르네상스 구현’ 주춧돌 쌓는 2년 시간 쉼 없이 달려와
신재생에너지·수산식품·관광산업 3대축 전략 산업 큰 밑그림
해상풍력·친환경선박 단지 등 목포 미래 먹거리 구축 혼신
역사문화 활용 통한 목포 도시 품격 도시 경쟁력 업그레드

[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 '평화경제의 중심, 위대한 목포건설구호를 내걸고 출범한 김종식 민선7기 목포호()는 지난 2년은 목포 르네상스 구현에 주춧돌을 쌓는 시간으로 쉼없이 달려왔다. 과거 20년간의 민선시대 흐트러졌던 시정을 바로 세우는 시간인 동시에 신재생에너지산업, 수산식품산업, 관광산업 3대축 전략 산업의 밑그림을 그리고 토대를 세워 목포의 새로운 미래 100년의 먹거리를 구상한 시기었다. 이러는 과정 속에도 짧은 2년이지만 신재생에너지산업 등 산업과 경제, 문화, 관광, 교육 등 각 분야에 가시적인 성과도 내고 있다. 특히 한국형 뉴딜을 선도할 신재생에너지산업 분야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새로운 미래 목포 신성장동력으로 자리를 잡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대한민국 4대 관광도시 지정을 비롯해 맛의 도시 목포 브랜드화, 국제슬로시티 선정은 세계적인 관광지를 향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근대 역사 문화자원 발굴 활용을 통한 목포 도시 품격과 도시 경쟁력을 한 단계 향상시키는데 주력했다.

김 시장은 오랜 공직생활과 탄탄한 중앙정부 인맥,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 등 자신만의 노하우를 동원하여 목포를 평화경제의 중심지를 통한 도약하는 지역경제, 미래지향 감동 있는 문화관광의 가치도시, 아름다운 안전도시, 희망가득 교육복지, 시민중심 소통도시 구현을 위해 남은 기간 전력투구한다는 복안이다.

수산식품지원센터

한국형 뉴딜을 선도할 신재생에너지산업 기반 확충

시는 취임 이후 목포의 견고한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신재생에너지산업, 수산식품산업, 관광산업 등 3대 미래 전략산업 기반을 구축하는데 주력했다. 3대 미래전략산업 기반 구축에 열악한 시 재정을 해결해야하는 숙제가 남았다. 국비 확보를 위해서 정부 정책과 목포시 정책이 보조를 맞춰 정책을 수립했다. 그 성과로 대앙산단과 목포신항 일원이 국내 제1호 국가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국가에서 에너지 특화 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연구개발 등을 집중 지원하도록 했다. 특히 에너지 특화기업에 공공기관의 우선 구매, 각종 보조금 지원 비율 확대, 지방세 감면 등 다양한 인센티브로 해상풍력산업 기자재 및 부품생산 기업 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당초 전남도는 나주와 광주만을 융복합단지 핵심지구로 계획하였으나 벨트화 개념을 가지고 중앙정부와 전남도를 설득해 대양산단 및 목포신항을 연계지구로 포함시키도록 한 것으로 김 종식 시장의 역발상의 시정 운영의 덕이란 평가다.

이를 기반으로 시는 목포신항에 해상풍력 배후단지와 지원 부두 건설계획을 국가 항만기본계획으로 확정했다. 더 나아가 김 시장은 남항 일원에 국내 첫 친환경선박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착수,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5년간 45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세계적인 관광지 도약을 위한 관광산업 활성화

삼학도, 평화광장, 유달산 등 목포만의 특색있는 관광자원과 목포의 맛을 관광 상품화하려는 계획을 수립, 시도하는 시기였다. 코로나19로 비접촉(언택트) 관광으로 현 관광정책의 변화가 요구되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한 관광인프라 구축에 목포시는 매진해 세계적 관광지로 한 단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올해부터 투입하기 시작한 1천억원(5년간)의 국비가 지원되는 대한민국 4대 관광도시 조성이다. 4대 관광도시 지정은 목포가 관광 잠재력을 국가가 인정하는 쾌거이다. 근대역사문화, 문화와 맛, 섬 등 특화된 자원을 기반으로 관광도시로 나아간다는 복안이다. 맛의 도시 브랜드화와 그동안 숨은 진주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근대역사문화자원 등은 목포의 관광객을 700만명 유치에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여기에 국제 슬로시티 목포 인증으로 인한 오랜된 미래의 도시란 이미지를 통해 친환경 관광도시로 한발짝 나설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고부가치 수산업 발전 동력 확보

앞으로 목포의 미래 산업 중심이 될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 사업 국가 지원은 부산 등 경상도 수산 중심 도시와 경쟁을 뚫고 이룬 성과이다. 22년까지 189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해조류 및 수산식품 연구개발 및 국제수산물거래소, 가공공장 등을 조성하여 수출기업을 집적화할 계획이다. 북항에 서남권 수산종합지원단지가 올해 안에 완공된다. 여기에 목포수산식품지원 수산산업 창업센터 활성화 등은 목포수산업 발전을 밝게 하고 있다.

시는 대한민국 제1의 수산식품도시 도약을 목표로 29년까지 목포 수산발전기본계획안을 수립하고 체계적 수산산업 활성화를 할 계획이다.

문화 자원을 통한 도시 품격 제고

근대역사문화공간을 활용한 원도심 재생활성화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한다. 2019년까지 5년간 500억원이 투입되는 유달 만호동 일대 근대역사문화도시재생사업을 비롯해 1897 개항문화거리와 서산동 보리마당 재생사업은 문화를 통한 원도심 도심 활성화에 기반을 제공할 것이다.

원도심 재생사업과 함께 목포가을페스티벌을 도입해 문화, 축제, 역사, 예술이 결합된 도시라는 이미지를 전국에 홍보할 계획이다. 페스티벌은 국내 최장 축제라는 개념을 도입해 새로운 문화관광브랜드 상품을 창출하고 있다.

목포의 도시 품격을 향상시키기 위해 문화도시 선정을 추진하고 있다. 5년간 국비 최재 100억원이 지원되며 시민의 문화 인프라 확충과 문화예술인 육성 등 예향 도시에 결맞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도시로 조성할 복안이다.

도시 경쟁력 향상위한 인프라 강화

신안 압해도에서 율도, 달리도 화원반도를 잇는 국도 77호선 연결사업 착수다. 19년 국가 예바타당성 조사 면제로 실시설계가 진행중인 율도에서 달리도 해상교량 사업은 목포 도시지역의 환경을 바꿀 대역사이다. 여기에 목포신항 허사도 일원에 신설중인 해양경찰 서부정비창 조성사업이다. 포항, 울산, 통영, 군산 등과 경쟁을 뚫고 선정된 이상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4년까지 완공되면 200여척의 함정을 수리하고 해양경찰 250여명이 상주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리 조선산업 활성화로 지역 조선산업 및 경제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수리 조산산업 활성화로 3천여명의 일자리가 새롭게 창출될 것으로 보여 새로는 지역 일자리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19년과 202년 연속 정부 어촌뉴딜 300사업에 선정된 달리도항 어망촌항 슬로우 아일랜드 조성사업, 20년 율도항 몸과 마음의 충전소 조성 사업 등을 많은 도서지역 주민들의 생활의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시민 행복 만춤형 시책 확대

코로나19로 어려운 서민과 소상공인들의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방역을 강화하는 물론 서민들의 안정된 생활을 지원하는데 매진하고 있다. 200억원의 재정을 투입한 하반기 재정지원일자리 사업, 소상공인 이자 지원, 취약계층 한시적 생활비 이원, 실직,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활동 수당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건강한 노후생활과 사회참여 화대를 위해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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