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 총학생회는 지난 19일 중간고사 기간을 맞아 ‘시험기간 코로나키트 및 간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세한대학교 당진캠퍼스 총학생회(회장 정우용)는 이날부터 다음 날까지 시험기간을 맞아 근학관 입구와 본관 1층 로비에서 코로나키트를 재학생들에게 배포했다. 코로나키트는 KF94마스크와 소독용 에탄올 티슈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틀에 걸쳐 배포를 완료하였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기존의 시험기간에 운영하였던 간식포차 대신 햄버거세트 교환권을 각 학과 학회장을 통하여 당진캠퍼스 재학생 전원에게 분배하였다.
정우용 총학생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총학생회가 할 수 있는 일을 찾는 중 곧 다가올 시험기간에 학생들이 제일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일까 고민한 결과 마스크와 간식 등이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하다고 보고 행사를 추진하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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