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 교수학습개발센터(CTL)는 실용음악학과와 연계하여 당진수변공원에서 거리 공연(street performance)을 통한 LTS(Learning & Teaching Scaffolding, 이하 LTS) 학과 맞춤형 전공학습을 진행하여 높은 호응을 얻었다.
LTS 프로그램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 학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전공역량 및 학습역량을 강화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LTS 프로그램은 실용음악학과 재학생(4학년 문진웅 학생, 3학년 양영석 학생, 전인성 학생, 1학년 윤경빈 학생, 이세영 학생)을 중심으로 음악으로 지역시민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전공역량을 강화시키는데 이바지 하였다. 프로그램 운영 전, 활동에 참가하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태도, 의사소통 방법 등 원활한 진행을 위한 사전교육(지도교수: 조혜영 센터장)과 반성적 사고를 통한 환류를 위한 사후교육(지도교수: 조혜영 센터장)이 진행되었다.
정건영 세한대학교 실용음악학과장은 “자신들의 전공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어 실용음악학과 재학생들의 학과에 대한 만족도가 향상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하면서 “음악과 예술 그리고 문화가 필요한 지역사회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문화예술 진흥에 힘쓸 것이다”고 하였다. 이에 조혜영 세한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장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실용음악학과 재학생들의 전공역량 뿐만 아니라 자기주도 학습 및 학습역량을 신장시키는데 상당히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판단이 되며, 세한대학교와 지역사회 간의 상생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다”고 하였다.
한편, 세한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는 1:1 학과 맞춤형 LTS 프로그램과 영어학습 멘토링 LTE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