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민주당 하반기 당정협의회 개최...“분기별 개최 결과 시민께 알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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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민주당 하반기 당정협의회 개최...“분기별 개최 결과 시민께 알릴 것”
  • 류용철
  • 승인 2020.11.18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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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 더불어민주당목포시지역위원회와 목포시는 지난 7일 오전 730분 샹그리아비치호텔에서 ‘2020 하반기 당정협의회를 열었다.

지난 7일 박 용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당정협의회에 제출된 안건은 총 9건으로 해상풍력 지원부두 및 배후단지 조성 해양경찰 서부정비창 건립 한국 섬 진흥원 설립 세계 섬 엑스포 유치 추진 목포역 철도시설 재배치 및 기능개선 추진 고용위기 지역 지정 추가 연장 신청 목포수협 이전 잔여부지 활용방안 서남권 친환경 수산종합지원단지 조성 목포항 수산 가공· 냉동시설 대책 등 이었으며 이와 함께 내년도 국비 예산안 반영 상황에 대한 검토와 추가 건의가 있었다.

9일 브리핑에서 해양경찰서부정비창에 관한 예산부분의 가감됐다 증감하는 이유에 대한 질문에 조옥현 대변인은 "여러가지 요인들도 있지만 기획재정부 예산 환경영향평가시 사업비는 축소하고 조성비용은 증폭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일이며 현 예산규모는 늘어난 상태"라고 말했다.

또 목포역 철도시설과 목포항 수산 가공 냉동 시설 등에 관한 일부 의견도 있었지만 "모두 면밀히 검토하여 타당성 및 사업의 경제적 효과를 최대한 높여 나갈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당정협의회가 개최된 지난 7일 김원이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당선 후 지금까지 평일에는 국회, 주말에는 목포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필요한 예산 확보를 위해 김종식 시장님과 소통하며 긴밀히 협력하고 있고 꼼꼼히 챙겨가겠다고 말했다.

당정협의회는 앞으로 분기별(4)로 정례화 하며, 당 대변인이 그 결과를 목포시민들께 브리핑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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