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김영준기자] ‘2020 목포항구버스킹’이 지난 8일 목포항구포차에서 피날레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2020 목포항구버스킹은 올해 5월을 시작으로 매주 금, 토, 일 목포항구포차, 근대역사관1관, 북항노을공원을 무대로 진행됐다. 힙합, 댄스, 뮤지컬, 통기타, 마술, 트롯, 밴드 등 다양한 종류의 버스킹을 현장공연 62회, 온라인 버스킹 3회 실시해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공연이 예정보다 늦게 시작되고 중간에 중단되기도 했으나 비대면 실시간 유튜브 방송인 「온라인 목포항구버스킹 in 미술관&문학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현장 버스킹 공연 진행 등 코로나19 상황별 방역수칙에 발 빠르게 대처해 안전하게 공연을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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