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권 수산종합지원단지 연내 완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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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권 수산종합지원단지 연내 완공 ‘박차’
  • 김영준
  • 승인 2020.11.18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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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판·유류·제빙·냉동 등 원스톱 지원… 경비 절감 기대
어민들, 대풍어로 위판장 부족 지원단지 임시사용 요구
목포 서남권수산종합지원단지 조감도.

[목포시민신문=김영준기자] 북항 배후단지에 건설 중인 서남권 친환경수산종합지원단지가 올해 안 완공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북항 친환경수산종합지원단지는 현재 금화동의 목포수협이 이전하는 사업으로, 2014년부터 37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지원단지에는 선어위판장과 새우젓위판장, 중도매인 사무실, 제빙·냉동·냉장 창고, 유류공급 시설 등이 들어선다.

어선이 이동하지 않고 한 곳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공급받게 되는 원스톱 지원이 가능해 어업경비 절감이 기대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운영하고 있는 위판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어민들이 요구하고 있는 북항 위판장의 임시사용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어민들은 최근 조기와 갈치, 새우 등의 대풍어로 목포수협 위판을 위해서는 냉동탑차를 이용해 길거리에서 2~3일을 기다려야 하는 불편을 감수하고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북항 지원단지 위판장의 임시사용을 요구하고 있으나 시는 불허하고 있다.

현재 아스콘공사와 차선도색, 안전시설 등 준공에 필요한 시설공사를 진행 중이어서 임시사용을 위한 요건을 갖추지 못해 12월 중순까지 승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이와는 별개로 지난 8월 유류공급시설에 대해서는 임시사용을 허가해 현재 어선의 유류공급 서비스는 진행되고 있다.

또 목포수협이 지난달 29일 어업인들이 가장 시급한 제빙·냉동·냉장창고의 시설 임시사용을 신청해 현재 시험가동 중이다.

시 관계자는 "목포수협 이전사업이 신속히 마무리돼 어업인들의 편익을 높이기 위해 관련 절차를 적극 안내하고 지원하고 있다"면서 "사업이 마무리되면 목포 수산산업의 획기적인 발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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