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태고와 우리마을 안전 벽화그리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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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고와 우리마을 안전 벽화그리기 나서
  • 김영준
  • 승인 2020.11.19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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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서부지사, 학교 7대 안전교육 일환

[목포시민신문=김영준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서부지사(지사장 박병하)는 목포시 구도심에 위치한 자가사옥 담벼락에 문태고등학교 학생 40여명과 벽화 전문 단체인 홍익21 등과 함께 전기안전 벽화그리기를 완성했다.

문태고등학교는 올해는 벽화 그리기 사업을 생각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지역 여러 공공기관에서 협조 요청이 들어왔고, 이에 사회적 공헌 활동 차원에서 벽화 전문 단체인 홍익21과 연계하여 또 하나의 공동체를 위한 결과물을 만들어 낸 것이라고 밝혔다.

문태고는 지난 2018년부터 이명주 교사의 지도아래 사회적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우리마을 벽화그리기 프로젝트를 지속해서 전개해오고 있다.

2018년엔 목포 효노인전문 요양병원 담장에 노인복지의료를 주제로 프로젝트를 전개하였고, 2019년엔 목포시립도서관 언덕에 독서배움성장이란 주제로 프로젝트를 전개하였다. 이번 2020년엔 코로나19 상황에 어려움이 좀 있었지만, 학교 7대 안전교육의 내실화를 추구하고자 전기안전이란 주제로 프로젝트가 이루어졌다. 이 과정에서 관내에 위치한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서부지사의 협조와 지원이 컸다.

지원에 나선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서부지사 박병하 지사장은 이번 벽화그리기를 통해 지역주민의 전기안전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전기안전을 책임지는 전기안전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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