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목포문학상 시상식 개최
상태바
제12회 목포문학상 시상식 개최
  • 김영준
  • 승인 2020.11.19 08: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3일 본상 5명, 남도작가상 3명 총상금 3,200만원 수여

[목포시민신문=김영준기자] 지난 13일 목포문학관에서 제12회 목포문학상 시상식이 열렸다.

목포시는 시상식을 통해 본상 5, 남도작가상 3명 등 수상자들에게 총상금 3,200만원을 수여했다.

올해 문학상은 목포권의 자연, 역사, 문화 등의 지역 정서가 잘 드러난 내용을 소재로 작품을 공모해 총 315명이 접수했다.

본상에는 소설부문아주 멀리 가는 빛(조계희, 안양시) 시부문오월사리 혹은 풀치의 춤(윤경예, 서울시) 희곡부문목포의 달(민혜정, 해남군) 수필부문목포항(조문자, 가평군) 동시부문밥 짓는 노적봉(조현미, 의정부시)이 선정되었다.

남도작가상에는 소설부문바람의 집(이윤선, 무안군) 시조부문국도1호선 표지석 앞에서(김현장, 강진군) 동시부문도깨비 시장(이순애, 목포시)이 선정되었다.

시상금은 본상 소설 1,000만원, 희곡 부문 각 500만원, 수필·동시 부문 각 300만원, 남도작가상은 소설·시조·동시 부문 각 200만원이 수여됐다.

수상작은 목포문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는 목포관련 소재로 다양한 문학작품이 창작된 만큼 당선작품을 목포의 문학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