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 목포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사업단장 이상찬)은 전남지역 사회적 경제를 위한 ‘가치하se UCC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10일 목포대 플라자60 1층 소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라남도, 국립목포대학교가 주최하고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목포대학교 LINC+사업단이 주관하고, 7월부터 전남에 있는 대학생들은 9월 한 달간 촬영을 통해 22개의 UCC 영상물을 제출했다.
시상식에는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노용숙 센터장, 목포대학교 LINC+사업단 이상찬 단장, 입상 학생을 포함한 40여 명이 참석했다. 수상작들에 대해 대상(1팀) 상금 1,000,000원, 최우수상(2팀) 상금 500,000원, 우수상(2팀) 문화상품권 300,000원, 장려상(5팀) 문화상품권 200,000원을 수여했다. UCC 심사는 영상구성과 사회적 가치를 평가항목으로 정하여 심사했다.
목포대 LINC+사업단 이상찬 단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역에 관한 관심을 환기하고 관심을 가진 재학생들이 자랑스럽고, 학생들이 지역기업들에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던 좋은 프로그램이었다. 앞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지역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출품작들은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유튜브 채널로 송출되어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들은 교내외 환류를 위해 12월 중 가치하se UCC 결과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목포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