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의회 10일부터 24일간 정례회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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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의회 10일부터 24일간 정례회 돌입
  • 김영준
  • 승인 2020.11.1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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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1억 규모 내년 예산심사, 군정보고 청취·군정질문 실시

[목포시민신문=김영준기자] 무안군의회(의장 김대현) 268회 제2차 정례회가 이달 1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24일간 개최된다.

이번 정례회는 제8대 의원들이 3년차를 맞아 실시하는 2차 정례회로 2021년 예산안 심사, 군정보고, 군정질문·답변 등 굵직한 의사일정들로 진행된다.

군의회는 지난 10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무안 남악·오룡지구 고등학교 신설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어 군의회는 11일부터 12일까지 상임위원회를 열어 조례안 제안설명 등을 청취한 뒤 의결했다.

13일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1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무안군은 2021년 예산으로 일반회계 5,1192,900만원, 특별회계 1716,600만원 등 총 5,2909,600만원을 편성했다. 지난해 5,190억원에 비해 100억원 가량 증가했다.

13일부터 19일까지 2021년 군정보고 청취 및 질의 답변 시간을 갖고 20~26일은 상임위원회 별로 내년 예산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한다.

27~30일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해 2021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본심사를 벌여 실과소장 제안설명을 들은 뒤 계수를 조정해 의결한다.

121일부터 2일까지 이틀 동안은 군정 질문 및 답변 시간을 갖는다.

끝으로 123일엔 제9차 본회의를 열고 2021년 세입세출 예산안을 통과시킨 뒤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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