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공항서 ‘달밤콘서트’ 비대면 버스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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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서 ‘달밤콘서트’ 비대면 버스킹
  • 류정식
  • 승인 2020.11.1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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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류정식기자] 다시 시작되는 여행’, 무안공항에서 달밤 비대면 콘서트가 열린다.

전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무안국제공항과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비대면 버스킹인 다시 시작되는 여행, 무안공항 달밤 비대면 콘서트를 오는 21일 무안공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여행과 문화에 갈증을 느끼는 내국인들을 위한 오프라인 공연과 외국인들을 위한 온라인 공연을 동시에 선보인다.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 사전접수를 거쳐 40명을 선발하고, 선발된 관람객은 모두 개인차량에서 공연을 관람하게 된다.

공연은 K-pop 스타 정은지(에이핑크)와 에릭남, 먼데이키즈가 출연하고 전남관광을 주제로 참여자들과 소통한다.

전남관광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꽉 막힌 무안국제공항의 하늘길이 하루빨리 열리길 기대한다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무안국제공항과 전남의 청정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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