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 전남도의 국제협력 사업방향을 신흥경제대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인도시장 진출로 설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 조옥현(목포2) 의원은 최근 열린 전남도 국제협력관실 행정사무감사에서 “그동안 전남도는 2019국제농업박람회에 인도 웨스트 벵갈주를 초청한 바 있고, 주한 인도대사의 도지사 예방과 도지사의 ‘인도 공화국의 날’ 행사 참석 등 인도와의 교류협력에 물꼬를 텄다”고 평가한 뒤, “인도는 13억명이 넘는 세계 인구수 2위, 면적 크기 7위의 대국으로, 빠른 도시화와 소득증가 등 소비시장 규모를 감안해 인도시장 개척에 대한 계획을 조속히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목포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