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기독병원 응급실·외래 진료 재개…"코로나19 검사 전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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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기독병원 응급실·외래 진료 재개…"코로나19 검사 전원 음성"
  • 류용철
  • 승인 2020.11.1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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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중단했던 목포기독병원 외래 진료가 19일 오전 9시부터 재개됐다.

목포기독병원은 전 직원과 입원환자 등 785명에 대해 선제적으로 코로나19 전수조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병원 관계자는 "폐쇄했던 응급실과 입원·외래 등 모두 부분 정상 진료가 이뤄지고 있다"면서 "전수조사를 통해 검증된 만큼 안심하고 방문해도 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더욱 방역을 철저히 하는 한편 환자 진료에 최선을 다하고 코로나19와 관련해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강조했다.

목포기독병원은 전날 오전 8시부터 응급실에 근무하는 간호사(전남 283)가 확진돼 응급실 폐쇄와 함께 외래 진료(20개 과)를 중단했다.

이 간호사는 전남대병원발 목포 확진자(전남 265)가 운영하는 옷가게에 들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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