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가 12일부터 오는 21일 제268회 임시회를 갖고, 최근 4392억원이 증액된 전남도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한다.
이번 추경 심의에서는 올해 열리는 ‘F1 코리아그랑프리’ 운영비를 90억원 증액하는 문제와 추경에 편성된 사파리아일랜드의 토지매입비(30억원) 등이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최근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KTX경쟁체제(민영화) 도입 계획 중단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탄소배출권을 나주 혁신도시에 유치하기 위한 건의안도 채택할 예정이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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