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 ‘제4회 충청권역 대학 연합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이 대회는 충청권역 대학 간 학습의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공유·확산하여 교수·학습 역량을 강화하고자 함에 목적이 있다.
충청권역 13개 대학교에서 23팀이 참가하였으며, 본 대회에서 세한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별하팀 김예진(19학번), 이도경(19학번), 김진호(20학번) 학생은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첫 걸음’을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항공운항학과 나르샤팀 김호진(19학번), 김주용(19학번), 장진규(19학번) 학생은 ‘항공의 연대기와 관련성’을 주제로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에 조혜영 교수학습개발센터장은 “역량 중심의 학습지원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역량을 강화시키는데 많은 노력을 하였다”면서 “학습자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많은 기회 제공을 통해 언택트 시대에 필요한 학습역량을 신장시키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하였다. 김진옥 항공서비스학과장은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 운영하는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항공서비스학과 학생들 스스로 지역의 현안 문제점을 분석하여 방안을 도출하는 등 상생발전을 위한 경험들로 좋은 결과가 도출되었다”고 하면서 “앞으로 대학이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이종희 항공운항학과장은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 운영하는 전공특강 시리즈를 통해 학생들의 전공역량을 신장시키는데 상당히 많은 도움이 되었다”면서 “학습역량 프로그램의 우수성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는 의견을 보였다.
한편, 세한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는 교수-학습의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교내 뿐만 아니라 충청권역 성과 공유회를 주최하는 등 지역 대학과의 공유·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