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해넘이·해맞이 행사 전면 취소
상태바
무안군, 해넘이·해맞이 행사 전면 취소
  • 류용철
  • 승인 2020.12.17 09: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목포시민신문=김영준기자] 무안군은 코로나19 감염병이 전국적으로 퍼짐에 따라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지키고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했다.

그동안 삼향읍 봉수산, 해제면 도리포, 운남면 영해공원의 해넘이·해맞이 행사는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신년을 맞이하는 자리로 지역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매년 진행됐으나 이번에는 안전한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민과 관광객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하루빨리 코로나19 감염병이 종식돼 새해 행사를 다시 진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