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청계면 육용오리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심사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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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청계면 육용오리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심사례 발생
  • 김영준
  • 승인 2021.01.0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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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김영준기자] 무안 청계면의 한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사례가 발생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8일 해당 육용오리 농장에 대한 방역기관의 도축 출하 전 검사 과정에서 H5형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현재 정밀검사를 진행 중이며,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 나올 예정이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의 출입을 통제하고 역학조사를 진행했다. 또 반경 10내 농장에 대해 이동 제한과 예찰·검사 등 선제적 방역 조치를 시행 중이다.

중수본 관계자는 "전국 농장주는 차량·사람·장비 소독, 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실천하고, 사육 가금에서 이상이 발견되면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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