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김영준기자] 목포를 찾는 관광객의 휴식처가 될 ‘여행자 플랫폼’이 문을 열었다.
관광객은 ‘여행자 플랫폼’으로 지정된 카페에서 무료로 휴대폰을 충전할 수 있고, 매장 내에 설치된 물품보관함에 짐을 보관할 수 있다.
또 비치된 관광 안내 리플릿과 여행도서를 통해 목포의 주요 관광지에 대한 여행 정보를 접하거나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여행자 플랫폼은 목포역 권역의 ‘밀물 콜라이드 로스터즈’, 근대역사거리 권역의 ‘하얀목화’, 평화광장 권역의 ‘차오르다’, 삼학도 권역의 ‘더 오아시스 커피’ 등 4개 권역에 각각 1개소씩 총 4개소가 설치됐다.
목포시는 여행자 플랫폼이 코로나19 이후 늘어난 개별 여행자의 쉼터이자 여행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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