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김영준기자] 목포 브랜드콜 택시인 ‘목포 낭만콜’이 편리한 서비스로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어가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목포 낭만콜’은 목적지만 입력하면 택시를 부를 수 있는 목포지역 전용 모바일 앱으로 실거리 배차시스템으로 배차가 신속하게 이뤄져 이용객의 대기 시간이 줄어드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다른 모바일 앱과는 다르게 전화(1688-8255)로도 호출이 가능해 모바일 앱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문턱이 낮은 점도 장점이다.
‘목포 낭만콜’ 이용 현황을 살펴보면 운영 첫 달인 지난해 11월에는 1만2,628건이 접수됐으며 12월에는 대폭 늘어 3만3,919건이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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