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황토갯벌랜드, 관광명소로 ‘우뚝’
상태바
무안 황토갯벌랜드, 관광명소로 ‘우뚝’
  • 김영준
  • 승인 2021.01.29 10: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목포시민신문=김영준기자] 람사르습지 1732호이자 전남도립공원으로 지정된 무안황토갯벌랜드가 건립 15년을 맞이했다.

무안군에 따르면 해제면 일대에 넓게 펼쳐진 갯벌을 보존하기 위해 지난 2006년 무안황토갯벌센터로 처음 문을 열었으며 캠핑장과 생태갯벌과학관 등 시설을 추가로 조성하면서 서남권의 대표 관광명소가 됐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관광객이 82000명 방문해 비대면 여행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군은 대면 체험프로그램 제한, 다수이용시설 폐쇄 조치 등 방역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며 갯벌랜드를 안전한 가족 관광지로 운영하고 있다.

김산 구수는 올해는 해상안전 체험관을 공식 운영할 예정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특히 갯벌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1.4의 탐방 다리가 완성되면 밀물과 썰물이 만들어내는 장관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