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대 장애학생지원센터, 전남보조기기센터와 업무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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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대 장애학생지원센터, 전남보조기기센터와 업무협약체결
  • 류용철
  • 승인 2021.02.0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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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지난 27일 전라남도 보조기기센터(센터장 이성재)와 장애학생의 보조기기 지원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전라남도 보조기기센터는 다양한 전문분야의 복지 및 의료기사 팀으로 구성되어 전남 지역 22개 시군구의 장애인 및 노인에게 개별화된 전문 맞춤 보조기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세한대학교는 교육부의 2020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실태평가에서 우수등급으로 평가를 받았으며 장애학생들이 입시 전형 및 교육의 기회에서 차별받지 않고 제약 없이 학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장애학생지원센터장 이은정 교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학생들이 교내 지원 서비스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서 보다 확장된 서비스를 제공받았으면 하는 바램을 전달하였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전라남도 보조기기센터 센터장, 순천제일대 장애학생지원센터장 및 보조기기센터 담당직원들과 세한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장, 장애학생지원 담당 최두환 계장, 센터전담 조교 및 장애학생 대표 강현중(태권도학과 3학년) 학생이 참석하였다. 협약식 이후에는 전남 보조기기센터를 방문하여 가상현실을 이용한 최첨단의 보조 장비 및 시설, 장애별 다양한 기기들을 견학하면서 서비스 활용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양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보조기기 지원 서비스 및 정보공유 기관의 보조기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보조기기 후원 연계, 교육, 견학, 정보제공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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