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라미 도의원,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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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라미 도의원,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요구
  • 류정식
  • 승인 2021.02.1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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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류정식기자] 이보라미 전남도의원(정의당·영암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산업단지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운영 지원 조례안2일 제2차 본회의를 통과됐다.

이보라미 의원에 따르면 산업단지에서 근무하는 노동자 작업복은 유해 물질이나 기름, 분진 등 2차 오염으로 인해 일반세탁소가 기피하고 있다, 이에 여수시, 순천시, 영암군은 산업단지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를 설치 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그동안 산업단지 노동자들의 숙원 사업인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를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며, 오랫동안 심혈을 기울여 왔다고 밝혔다.

이어 산업단지에서 근무하는 노동자들은 전남의 지역경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현실은 이들을 위한 복지정책이 부족한 상황이다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위생적인 작업복을 입을 권리가 있다.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가 확산돼 노동자들의 생활안전과 복지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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